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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검사(혈액검사)는 사람의 건강의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, 질병에 대한 추적관찰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.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피검사 시 금식을 해야 하므로 금식 시간 및 물 섭취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피검사 금식 시간
일반적인 피검사 시 최소 8시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. 이는 혈액이 음식으로 인해 혈당 및 혈구 수치 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제가 다니고 있는 서울대병원(혜화)에서는 12시간의 금식 시간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.
일반적인 혈액검사는 8~12시간의 금식이 필요하며, 피검사의 종류에 따라서 금식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검사별 금식 시간
- 콜레스테롤 관련 피검사 : 12시간
- 포도당 관련 피검사 : 8시간
피검사 물 섭취
금식 중에는 소량의 물 섭취는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다량의 물 섭취로 피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소량만 드시기를 권장합니다.
혈액 검사 직전 고혈압약, 항경련제 등을 복용하기 위해서도 소량의 물 섭취가 가능합니다.
마치며
정확한 피검사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금식 시간을 지켜야하며, 제가 알려드린 정보는 참고치 정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
혈액검사 시 병원에서 안내하는 금식 시간 및 물 섭취 방법에 따르시기 바랍니다.